화성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2. 11.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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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긴급안전점검 실시
안전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2번째)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제공 = 화성시
화성시가 연말 혼잡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안전정책과와 소관부서, 화성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종합병원, 문화와 집회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시설물 안전법 상 연면적 이 10000m²이상인 건축물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화재 시 방화성능 점검, 대피경로와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117개소에 대해서는 12월 말까지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 될 때에는 시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을 점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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