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부터 아이브→뉴진스까지…‘2022 마마 어워즈’서 특별한 무대

/제공=CJ ENM

CJ ENM의 음악시상식 '2022 마마 어워즈'에서 특별한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CJ ENM은 28일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여질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솔로 무대와 신인 걸그룹 5개 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출연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제이홉의 솔로 무대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제이홉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저마다 자아(Ego)가 담긴 상자 속 수많은 감정과 이야기들을 퍼포먼스로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이홉의 생각과 손길이 닿은 무대라는 전언. 제작진은 "무대를 다 보고 난 후 사람들의 마음 속에 그의 이름 같은 '희망(Hope)'을 깊이 새겨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제이홉의 솔로 무대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올 한해 가요계를 뒤흔든 신인 걸그룹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된다.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가 무대에 올라 연말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각 그룹의 데뷔곡인 '일레븐', '와다다', '오오', '피어리스', '하이프 보이'를 서로 다른 조합으로 팀을 이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32명 전원이 함께하는 커버곡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29일 공개된다.

'2022 마마 어워즈'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엠넷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