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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삼성서울병원,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체결

한국BMS제약-삼성서울병원,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 11.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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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BMS제약-삼성서울병원
한국BMS제약은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과 기초 임상단계부터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이사. /사진=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은 삼성서울병원과 기초 임상단계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운영위원회를 설립하는데 합의했고 연간 최소 1회 회의를 진행한다. 공동운영위원회는 임상 연구, 중개, 전임상 연구, 기타 공동 연구에 대해 양측의 대표로 BMS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지정하는 위원들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정부, 기관,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 커지는 가운데 올해 초 서울바이오허브와의 MOU 체결에 이어 삼성서울병원과도 유의미한 오픈 이노베이션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BMS는 현재 개발 중인 물질의 기초 연구와 초기 임상 단계부터 삼성서울병원의 전문성을 적극 결합해 국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삼성서울병원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 활동 전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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