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

기사승인 2022. 12. 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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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
구미시가 경북에서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을 개소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지난달 30일 지역 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기반의 창업장벽을 완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창업기업의 어떠한 아이디어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침체된 노후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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