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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온라인플랫폼정책과 신설…“플랫폼 정책 이슈에 신속 대응할 것”

공정위, 온라인플랫폼정책과 신설…“플랫폼 정책 이슈에 신속 대응할 것”

기사승인 2022. 12. 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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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전경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 시장감시국에 '온라인플랫폼정책과'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플랫폼정책과는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온라인플랫폼팀을 정규조직으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신설 과의 운영기간은 1년이며, 정원은 과장 포함 7명이다.

온라인플랫폼정책과는 플랫폼 분야 갑을·소비자 이슈에 대한 민간의 자율규제 논의 지원, 플랫폼 업종별 실태조사 등을 수행한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경쟁 촉진에 대한 정책 수립 업무도 맡는다.

아울러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할 내·외부 전문가 TF를 이번 달 출범시킬 계획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 온라인플랫폼정책과 신설로 플랫폼-플랫폼, 플랫폼-입점업체, 플랫폼-소비자 등 플랫폼 시장의 다양한 거래관계에서 발생하는 정책 이슈들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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