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디퓨저 본연의 기능인 향취와 발향에 집중하면서도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이 첨가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소비자 피드백을 거쳐 선정된 아로마허브향과 포레스트향 2종으로 구성됐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향료의 비율을 향수 수준인 15%까지 높였으며 다공성 구조로 흡수력이 뛰어난 섬유 리드스틱도 사용했다. 또 국제향료협회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함께 유럽연합(EU)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용기를 사용하고 포장용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포장공간 비율 0%를 인증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는 사무실, 카페, 의료시설, 공공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정용 시장에서도 축적된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커머스를 통해 구입 편의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