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어촌마을에 활력 불어넣는다

기사승인 2022. 12. 06.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안산 어촌계
안산시가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안산시
안산시가 최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증진, 환경개선 등 어촌계별 보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상동어촌계에서 최우수상을, 흘곶어촌계와 두서어촌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상동어촌계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어촌계의 잠재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촌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