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2년 농촌활력 분야 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2. 12. 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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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사진 (1)
영천시청사 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6일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농촌 활력 분야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관 농촌 활력 업무평가는 경북 22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등 16개 지사를 대상으로 농업인력 지원, 농촌 개발, 기반 조성 분야 등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개 지구(금호읍, 화북면, 자양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청통면, 신녕면, 임고면), 북안면 도유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38억 규모의 화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내년에는 국비 300억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시 자율사업으로 매년 3개소 이상의 마을 만들기 사업과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을 계기로 열악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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