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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우영우’ ‘파친코’, 美크리틱스 초이스 트로피 품에 안을까

‘헤어질 결심’ ‘우영우’ ‘파친코’, 美크리틱스 초이스 트로피 품에 안을까

기사승인 2023. 01. 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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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 후보에 올라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파친코'가 나란히 후보 올라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박은빈 김민하/제공=각 소속사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우영우'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제28회 크리스틱스초이스어워즈가 열린다.

박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 후보로 올라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아르헨티나, 1985'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클로즈'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와 경합을 펼친다.

앞서 최근 진행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에 이날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국내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파친코'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이에 주연배우 박은빈과 김민하가 시상식에 참석한다.

지난해 열린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남우주연상 수상 2관왕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은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과 에미상 수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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