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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경기 ‘수원성 중흥S-클래스’ 2월 본격 분양

중흥토건, 경기 ‘수원성 중흥S-클래스’ 2월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23. 01.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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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_수원성 중흥S-클래스
'수원성 중흥S-클래스' 투시도. /제공=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월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 '수원성 중흥S-클래스' 분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5층 28개동에 전용 39~138㎡ 총 11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부 타입의 경우 테라스와 복층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GTX-C(예정) 등 쿼트러플 노선이 경유하는 수원역이 있다. 또한 신분당선과 동탄인덕원선이 지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 수원 1호선 트램 팔달문역(예정) 등 교통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42번·1번 국도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팔달문시장이 자리하고 AK플라자, 롯데백화점, CGV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과 팔달구청, 수원시청 등도 가깝다. 수원천 산책로, 팔달공원, 수원화성둘레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있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도 인접하다.

단지 일대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행궁동을 시작으로 매산동, 연무동, 세류동, 매탄동 등 일대의 낙후됐던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 중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 지동초등학교가 있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인계초, 동성중, 수원고, 수원여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특화된 평면 설계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정원과 산책로,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1주택자·가구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앞서 정부는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늘었다. 반면 전매제한 기간은 1년으로 줄었고 주택 취득 시 필요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사라졌다. 양도세도 1년 이상 보유한 주택은 일반과세만 부담하면 된다. 또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2년만 보유하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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