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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재결합설 대두

이혼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재결합설 대두

기사승인 2023. 01. 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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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불과할 가능성 농후
지난해 초 결혼 7년만에 이혼한 중국의 스타 부부인 황샤오밍(黃曉明·46)과 안젤라베이비(중국명 양잉楊穎·34)의 재결합설이 최근 솔솔 떠오르고 있다. 소문이 전혀 근거가 없지만은 않은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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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이혼한지 1년만에 재결합설에 휩싸이고 있다./제공=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웨이보.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소문은 이들이 각자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微博)에 올린 사진 두장에 기인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최근 팬들에게 춘제(春節·구정)를 축하한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입은 옷이 묘하게도 똑 같은 붉은 색이었던 것. 게다가 동일 회사 브랜드로 보일 만큼 거의 100% 똑같았다. 둘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보면 커플룩으로 오해할 정도였다.

당연히 호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다. 소문도 이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하지만 소문은 일단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둘이 공식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아마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여기에 황이 최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는 예커(葉珂)라는 여성이 있다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소문은 역시 신빙성이 낮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소문이 진짜 근거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둘의 재결합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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