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 사옥 | 0 | 부영그룹 사옥. /제공=부영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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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해 건설현장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현재 강원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웃도는 현장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내렸다.
특히 시설물의 동결·동파를 비롯해 인적·물적 피해를 위한 안전 지침, 화재·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 등의 저체온증과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등의 단계별 사고 예방을 우선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월 1회 현장 공사·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해·위험요인 진단, 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