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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 작년 매출 1천억 돌파…전년比 45% 증가

본푸드서비스, 작년 매출 1천억 돌파…전년比 45% 증가

기사승인 2023. 01. 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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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룹 사옥 전경./제공=본그룹
본푸드서비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보다 45% 늘어난 10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 △컨세션 △식자재·물류 등 사업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단체급식은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늘어난 동시에,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것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전국 식자재 납품은 1년 만에 134%나 늘었으며,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물류 및 유통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는 물류관리시스템(WMS) 도입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데 이어, 4개 물류센터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자체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은 지난해 초 오픈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김포, 대전 씨카페에 이어 인천공항점까지 확장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일산 킨텍스에 '일마지오 카페 앤 파스타' 첫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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