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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중부소방서에 방한용 내의·마스크 지원

신세계면세점, 중부소방서에 방한용 내의·마스크 지원

기사승인 2023. 01.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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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 통해 모금
신세계면세점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사진 왼쪽부터)과 권태미 중부소방서장, 희망브리지 김미강 구호사업팀장이 26일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을 위한 방역 및 방한용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 추운 겨울 구조 현장에서 힘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방역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 내의 300개와 KF-AD 마스크 6000장으로, 한겨울에도 각종 화재나 구급 등의 외부활동이 많은 소방관들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증 활동은 신세계면세점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배달캠페인'의 회사 매칭금으로 준비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고 발로 뛰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증을 진행했다"면서 "신세계면세점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준비된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소방관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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