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이미지 | 0 | 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 전경./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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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신사업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포스코홀딩스는 4분기 및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영아 포스코홀딩스 IR팀장(상무)은 "양극재, 음극재,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상용화 공장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 예산은 1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예산 한도 내에서 핵심 투자는 가능하면 빠르게 지속하고, 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비용을 축소하고 지원하는 등 홀딩스 차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별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