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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포스코홀딩스 “배당 1만원 수준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

[컨콜] 포스코홀딩스 “배당 1만원 수준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23. 01. 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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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 전경,/연합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2000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조정 배당성향 26%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새로운 중기배당 정책을 수립해 1만원 수준 배당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배당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영아 포스코홀딩스 IR 팀장은 "올해 조정배당성향은 26% 이상으로 30% 가까운 수준"이라며 "올해까지로 3년 중기배당 정책이 완료되고, 다음 중기배당 정책은 1분기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장을 통해 주가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안정적인 주주환원을 하겠단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며 "지주사 전환 할때도 1만원 정도의 배당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투자가 늘고 있지만 배당 재원은 마련돼있다는 설명이다. 한 팀장은 "현재 순부채비율이 10% 미만의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창출하는 상각전 영업이익을 가지고 투자를 담보한 후에도 배당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은 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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