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내달 8일까지 모집

기사승인 2023. 01. 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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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 한시적 일자리 제공
0129-5 안동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경관조성을 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73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29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4명을 오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열흘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장기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최저생계비를 보장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4억원 미만인 자로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공공근로사업의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3억원 이하인 자로 사업 참여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다.

근로조건은 주 30시간 이내이며 근로자의 연령과 세부 사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하고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송인광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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