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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누수 배관 파손 원인”…오늘 오전 매장 운영 재개

이케아 “광명점 누수 배관 파손 원인”…오늘 오전 매장 운영 재개

기사승인 2023. 01.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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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누수 불편 겪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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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수도 배관 동파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차장에 물이 흘러나와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케아 광명점 누수는 한파로 인한 배관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이케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50분께 이케아 광명점 주차장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이케아 광명점 누수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케아 광명점은 신속히 현장 파악과 수습에 나섰으며 안전을 위해 오후 6시 15분 고객들의 매장 입장을 중단했다. 매장 운영 조기 종료를 결정하고 직원 안내와 안내 방송 등을 통해 매장에 있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퇴점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안타깝게도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상태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최대한 빠른 수습을 위해 원인 파악과 유지 보수 작업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11시 매장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케아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건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어떠한 가능성에도 엄격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케아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와 예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 관계자는 "다시 한번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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