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수출 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영업이익, 자금, 원자재 전망과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올 1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 내수부진(60.0%)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55.5%) △원자재 가격 상승(39.5%) △업체 간 과당경쟁(33.5%) △고금리(28.6%)가 뒤를 이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43.0→39.5) △고금리(30.5→28.6) △내수부진(60.2→60.0) 등의 응답비중은 전월대비 하락한 반면 △인건비 상승(49.4→55.5) △업체 간 과당경쟁(32.1→33.5) △판매대금 회수지연(18.1→19.2) 응답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2022년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보합인 69.2%, 중기업은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한 75.1%로 조사됐다. 기업 유형별로 일반제조업은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한 71.4%, 혁신형 제조업은 전월대비 1.2%포인트 하락한 73.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