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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허경환·김광규와 ‘안다행’서 남다른 케미 발산

김호중, 허경환·김광규와 ‘안다행’서 남다른 케미 발산

기사승인 2023. 01. 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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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김호중&허경환&김광규 _안다행_ 보도자료
/제공=MBC 방송화면
가수 김호중이 허경환, 김광규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번째 날 아침을 맞이한 김호중, 허경환, 김광규는 "목에도 좋고, 아침을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는 김호중의 말과 함께 들기름 먹방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가 하면, "매생이 떡국이 먹고 싶다"라는 김광규의 요청에 김호중은 떡이 없는 상황에서 "밥을 해서 치대자"라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대파 김치와 떡국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세 사람은 폭풍 먹방을 선사했고, 떡 옹심이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어 세 사람은 조개를 캐서 저녁을 차릴 계획을 세웠지만, 물때를 놓쳐 캘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별다른 수확 없이 굶을 위기에 처한 세 사람은 최후의 수단인 낚시에 도전했다. 평소에도 낚시를 즐긴다고 밝힌 김호중은 밥주걱으로 낚싯대 만들기에 도전, 다른 도구 없이 맨손으로 뚝딱 낚싯대를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잘 있어라, 우리는 간다"라고 저녁 식사를 위해 섬 탈출에 시도한 세 사람은 넓은 바다에서 낚시를 시작했고, 김호중의 든든한 리더십과 함께 우럭 잡기에 성공했다. 김광규의 우럭 손질로 시작된 저녁 준비에서 세 사람은 통우럭튀김 요리에 나섰고, 척척 해내는 '간'호중 지도하에 만찬을 준비했다.

낚시와 요리로 허기진 배를 우럭으로 채우기 시작한 세 사람은 무아지경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호중은 "몇 년 만에 눈치 안 보고 먹는다"라며 왕성한 식욕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허경환과 김광규를 챙기는 등 듬직한 막내미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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