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자원순환가게 4호점 공도 대림동산점 개장

기사승인 2023. 02. 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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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가져오고 보상금 받으세요
안성자원순환가게 4호점 대림동산점 개장
자원순환가게 4호점 공도 대림동산점
경기 안성시는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행복마을지킴이가 마을관리소 업무(생활불편 해소와 생활편의 제공)와 함께 자원순환가게를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과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사용되도록 지원한다는 제도의 취지와 보상단가 증액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미운영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되는 대림동산점은 공도 지역에 처음으로 개장하고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기대된다"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대림동산점에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안성1동점, 대덕면 내리점, 대천동성당점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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