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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심공항터미널 33년만에 폐쇄

강남 도심공항터미널 33년만에 폐쇄

기사승인 2023. 02. 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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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심공항터미널 32년 만에 폐쇄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에 '임시 운영 중단' 현수막이 걸려 있다./연합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코로나 사태 여파로 인한 사업 적자를 극복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인 한국무역협회 자회사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는 지난해 12월 해당 터미널의 최종 폐업을 결정, 국토부에 폐업 신고를 했다.

1990년 운영을 시작한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은 대한항공 등 항공사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토부 지정 공항시설이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을 중단, 사업 적자가 누적되며 결국 폐업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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