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안건 21건 처리

밀양시의회 정정규 의장이 제241회 임시회 폐회를선언하고 있다. /제공=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2일 제24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밀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밀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밀양시 임업인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 조례안 등 안건 21건을 처리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이현우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남기 시의원, 박필호 전 시의원, 조성제 세무사, 최호식 세무사, 설귀연 전 밀양교육청 행정공무원, 최미례 전 밀양시 행정공무원이 선임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영도 의원이 밀양시 찾아가는 복지용구 수리지원사업을 제안했고, 박원태 의원은 단장면 교통난 문제의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무권 의원은 밀양강 둔치를 더 가치있는 시민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