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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멜론 누적 스트리밍 19억 돌파…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등재

케이윌, 멜론 누적 스트리밍 19억 돌파…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등재

기사승인 2023. 02. 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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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케이윌/제공=스타쉽
가수 케이윌이 멜론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등재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케이윌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그간 발표한 수많은 곡들을 통해 누적 스트리밍 횟수 약 19억 회를 돌파했다. 그 결과 데뷔 후 현재까지 멜론 내에서 발매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즈 브론즈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10억~20억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다.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그리고 찰리 푸스를 비롯한 팝 아티스트부터 싸이, 씨스타, SG 워너비, 다이나믹 듀오, 지드래곤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도 이름을 올렸다.

케이윌이 '빌리언즈 브론즈 클럽'에 오를 수 있도록 한 앨범은 '정규 3집 앨범 파트2 '러브 블러썸'이다. 2013년 4월 발매된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과 '레이 백'이 수록돼 있다. 이 두 곡은 해마다 봄이 다가오면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애 아름다운',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09년 발매된 정규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내 동명의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와 해당 앨범의 수록곡 '최면(Feat. 아웃사이더)'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일일 음원 스트리밍 증가량 21만 회를 넘어서는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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