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30203102738 | 0 |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전경./제공=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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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3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인수했던 중고거래 플랫폼 '포시마크'가 1분기 노력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는 네이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포시마크는 지난해 300억 원정도의 손실을 기록했고 네이버와 인수 계약 체결을 한 4분기에는 비용 효율화 요청을 한 결과 EBITDA 적자가 5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1분기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EBITDA 흑자전환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다만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실험할지 정하지 않아서 전략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는 고민을 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