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여성 정책 모니터링과 공공 활동가 역할을 맡게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을 공모한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감시와 정책제안 등을 수행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시는 1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지난해 전국 최초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이끌 수 있었다"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모집에 많은 시민의 열정 어린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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