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신혼부부 응원하는 지원 시책 펼쳐

기사승인 2023. 02. 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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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아산시청
충남 아산시가 청년 세대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청년내일카드'를 지급하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내일카드'는 관내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복지증진을 위해 1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 중 월평균 보수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자다.

청년내일카드 사업에 참여한 재직 청년들에게 근속 7개월부터 6개월간 매달 25만원씩 총 150만원이 지급되며, 선지출 후정산 방식으로 매월 2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 카드 연계 계좌로 지급된다.

청년내일카드는 교통비(주유), 식품, 자기 계발, 문화 여가 등 복지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 관내 카드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 사치 향락 업소 등 복지와 무관한 업소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카드는 만족도가 96%에 달하고, 지난해 기준 이용자의 1년 이상 장기근속률도 85%를 기록할 만큼 정책성과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난해 대비 3000만원 증액한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지난해 지원 계획보다 30가구 확대한 180가구에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2018~2022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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