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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민배우 양미 미성년 아이돌과 부적절 관계

中 국민배우 양미 미성년 아이돌과 부적절 관계

기사승인 2023. 03.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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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지 않은 유부녀 시절에, 퇴출 가능성
중국의 국민 여배우로 불리는 양미(楊冪·37)가 이혼하지 않은 기혼자 시절에 미성년 아이돌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중화권 연예계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녀는 례지(劣迹·품행 불량) 연예인으로 찍혀 퇴출도 각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형사 처벌을 받지 말라는 법도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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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와 왕쥔카이.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道).
이 소문은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인 TF보이스의 리더인 왕쥔카이(王俊凱·24)와 그룹의 매니저와 대화한 녹취록이 최근 공개되면서 끝을 모르고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이 녹취록에서 왕은 '미(冪)누나'라는 인물과 "(성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어떤 일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당연히 둘의 관계가 상당히 가까운 것으로 미뤄볼때 '미누나'는 양미가 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녹취록이 4∼5년 이전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만약 그렇다면 둘은 왕이 미성년자, 양이 전 남편과 이혼하기 직전에 어떤 일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실제로 호사가들은 이 분석이 거의 틀림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양과 왕은 소문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는 없다. 잘 나가던 양미가 코너에 몰리고 있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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