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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9개 초·중 창의적 체험활동 협약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9개 초·중 창의적 체험활동 협약

기사승인 2023. 03.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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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아산문화예술단원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버스킹'도 개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버스킹
지난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본관 앞에서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아산시 초·중 9개 학교와 창의적체험활동·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센터와 학교 간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공동으로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읍, 면 지역의 학교에는 찾아가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시내권 지역은 센터로 찾아오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며 전문 강사 파견, 재료비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초·중 9개 학교는 금곡초, 도고초, 오목초, 영인초, 도고중, 선도중, 신창중, 음봉중, 한올중이다.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코딩, 과학영재 실험 교실, 메이크업&특수분장, 목공디자이너, 흙으로 빚는 미술관, 나만의 정원 가꾸기, 진로(나의 꿈 찾기) 등 정규 교과과정 이외에 청소년이 관심 있어 하는 과정이 편성됐다.

이은희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담당자는 "관내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와 함께 지속적 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와 아산문화예술단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버스킹'도 오는 25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본관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동아리와 문화예술단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선보이기 위해 오케스트라,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을 운영하는 문종찬 청소년지도사는 "버스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동아리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3인 이상 구성하여 등록할 수 있다.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연습실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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