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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과 면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과 면담

기사승인 2023. 03. 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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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과 만나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자료=에릭 토히르 장관 인스타그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을 만나 전기차 생태계 발전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토히르 장관은 "한국에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주력하는 배터리, 특히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통 무늬인 '바틱' 인테리어를 담은 현대 전기차 100대를 만드는 방안도 토히르 장관은 전했다.

현대차는 1995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최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인도네시아 버카시 공장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5 등을 생산하고 있고, 미래항공 모빌리티 관련 업무협약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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