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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인성교육·재난안전 등 한국인간과학연구소와 맞손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인성교육·재난안전 등 한국인간과학연구소와 맞손

기사승인 2023. 03. 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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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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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장(오른쪽 세 번째)가 23일 한국인간과학연구소에서 김영동 이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이 한국인간과학연구소와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확산으로 폭력과 안전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익사업활성화와 안전복지실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진흥원은 23일 한국인간과학연구소와 '청소년 안전인식분야 인성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실제 재난위기 상황에서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상황별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진단해 빅데이터화된 리포트를 통해 위험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진단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진단은 피해학생의 통계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심리적 현상, 폭력적 변화, 우울적 현상, 불안적 요인 등 진단을 통해 빅데이터화로 각 영역별로 나눠 피해 가능성을 학부모가 예측하도록 개발했다.

학생용은 진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선택과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취약점을 리포트를 통해 바로 알도록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도를 높여주는 진단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은 시민, 학생,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인식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10여 년간 수행해온 교육기관이다.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인간과학연구소는 교육부 소관,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원장은 "인성교육과 청소년 안전인식분야 교육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장(오른쪽 세 번째)은 지난 23일 한국인간과학연구소에서 김영동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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