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함께해서 행복한 생일날’

기사승인 2023. 03.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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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 중학생에 생일케이크 전달
‘함께해서 행복한 생일날’ 사업 실시
27일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 가정을 방문해 '함께해서 행복한 생일날' 케이크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함께해서 행복한 생일날'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저소득가구 중학생 세대를 방문해 이니케이커리에서 후원한 케이크와 함께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께해서 행복한 생일날'사업은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홀로어르신과 중학생 중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생신상과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10세대를 지원한다.

권영준 민간위원장은 "생일을 맞은 학생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케이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내일동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탄탄하고 촘촘한 복지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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