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1위 성한빈 “1등으로 데뷔하고 싶다”

성한빈 /제공=CJ ENM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성한빈이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성한빈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예쁘게 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한빈은 "아직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1등으로 데뷔를 하는 게 저의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라이벌로는 G그룹과 K그룹에서 1위를 했던, 현재 순위 2위의 장하오를 꼽으며 "장하오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몰입도, 카리스마를 너무 닮고 싶다"고 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K그룹(한국 연습생)과 G그룹(한국 제외 국가 연습생)으로 지칭하며 모두 '연습생' 자격으로 경연을 펼치는 K팝 보이그룹 데뷔 서바이벌이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됐으며 2차 글로벌 투표 결과에 따라 28명의 연습생들이 생존한 상태다. 오는 30일 9회 방송에서 세 번째 미션 아티스트 배틀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