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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신용정보-잉커, 채권추심·관리 업무위탁 협약 체결

SM신용정보-잉커, 채권추심·관리 업무위탁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3. 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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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채권관리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 강화3
공문용 SM신용정보 상무(왼쪽)와 김성익 잉커 로펌 김성익 CGO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그룹
SM그룹 계열사인 SM신용정보는 지난 28일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인 잉커 로펌과 채권추심·관리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SM신용정보의 공문용 영업총괄본부장과 정현우 영업본부장, 잉커 로펌의 김성익 CGO, 김용 부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M신용정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채권 추심 시스템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채권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잉커 로펌은 소송업무와 연계한 채권추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국경을 초월한 토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SM신용정보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채권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이를 발판삼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증진해 한국 신용정보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잉커 로펌은 2001년 설립된 글로벌 로펌으로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270여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로펌이다. 2019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투자, 계약분쟁, 지적재산권, 국제분쟁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SM신용정보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고 수준의 신용정보회사로 2015년 SM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5개국 155개의 해외 파트너와 업무협약을 맺고 폭넓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구축하며 글로벌 채권추심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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