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100% 계약

기사승인 2023. 04.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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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주택 총 893세대 계약 완료…'이례적인 성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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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투시도./제공=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의 공공분양주택 첫 사업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100% 계약이 완료됐다.

21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남개발공사와 DL이앤씨와 컨소시엄으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최고의 입지·교육환경·자연환경·브랜드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84㎡기준 4억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지난해 10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1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수분양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1금융권 은행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해당 사업단지를 홍보하고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 입찰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 선정입찰에서 전국 최저 가산금리 0.95%를 제시한 우리은행이 선정돼 무주택 수분양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석완 사장은 "우리공사의 첫 공공분양주택사업에 보내주신 성원에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무주택 도민의 내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893세대 규모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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