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30603114143 | 0 | 용산소방서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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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3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층짜리 게스트하우스 2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2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게스트하우스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주방도구 일부를 태우고 25분 뒤인 오전 9시50분께 완전히 꺼졌다.
외국인 투숙객이 연기가 난다며 신고해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에 소방관 46명을 동원해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투숙객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다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시작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