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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환경 생각하세요”…신세계百, ‘그린 바캉스 페어’ 진행

“쇼핑도 환경 생각하세요”…신세계百, ‘그린 바캉스 페어’ 진행

기사승인 2023. 06.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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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지속 가능 패션·친환경 바캉스 아이템 제안
친환경행사 메인비주얼_가로형
신세계백화점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Better Choic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Better Choic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그린 바캉스 페어'를 열고 브랜드별 친환경 상품 소개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유기농 면, 천연고무,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 베자의 스니커즈, 재생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빈폴의 워크웨어 사파리 재킷, 화학 비료 없는 건강한 땅에서 재배된 유기농 면을 사용한 헤지스키즈의 티셔츠 등이 대표적인 친환경 상품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상품 구매시 1+1, 사은품 증정, 금액할인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를 사용한 탑텐의 '쿨에어' 상품 구매시 1+1 혜택을 제공하고, 핸드백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에서 상품 구매시 친환경 원사로 제작된 니트 소재 컵받침을 증정한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친환경 상품 구매시 금액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일정은 브랜드별로 다르다.

백화점 외벽에 사용했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보냉백 증정 행사도 펼쳐진다. 보냉백에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새겨져 있으며, 신세계의 친환경 캐릭터 '신초록'도 담았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친환경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빈티지 상품 팝업스토어 1
신세계백화점은 빈티지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비바무역'과 손잡고 서울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또한 빈티지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비바무역'과 손잡고 서울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도 연다.

강남점은 오는 8일까지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행사장에서, 센텀시티점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폴로, 리바이스 등 품질 좋은 빈티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 헌 옷 수거함도 함께 비치해 입지 않는 옷을 기부도 할 수 있다.

팝업 행사 중 15만원 이상 구매 시 타포린 가방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강남점에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5~18일)', 폐 페트병을 100% 활용한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15~7월5일)의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선진 부사장은 "업계 최초의 종이전단 폐지, 전자영수증과 친환경 쇼핑백 도입 등 친환경 쇼핑 문화 조성에 힘써온 신세계가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고객들의 가치 소비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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