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지방보훈청, 세븐일레븐과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지방보훈청, 세븐일레븐과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6. 05. 01: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과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 / 사진=서울지방보훈청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최경호)이 지난달 31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을 알리기 위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양 기관이 보훈문화 조성에 노력하며,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정전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기리는 메시지를 라벨지에 담은‘신선(善)한 쌈밥도시락’, ‘신선(善)한 열무참치비빔밥’ 등 총 2종의 도시락을 출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신선(善)한 도시락’ 출시와 맞추어 올해 새롭게 제작한 보훈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善)한 도시락 라벨지에는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인 ‘AMAZING70(어메이징70)’ 로고가 함께 삽입되어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또한 “이번 세븐일레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는 해인만큼, 이번 도시락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을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보훈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신선(善)한 도시락’판매 수익금 1%를 복지 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