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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상징 ‘파리 올림픽’ 공식 기념 주화발행... “정신적 강인함 보여줘”

佛 상징 ‘파리 올림픽’ 공식 기념 주화발행... “정신적 강인함 보여줘”

기사승인 2023. 06. 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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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 디자인 구성
오는 23일까지 예약진행
'파리 2024 올림픽' 기념주화 공개<YONHAP NO-2265>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파리 2024 올림픽' 기념주화가 공개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현우, 류진 풍산그룹 회장,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마르크 슈왈츠 프랑스 조폐국장./연합
파리 올림픽 첫 채택 종목 '브레이킹' 시범<YONHAP NO-2280>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열린 '파리 2024 올림픽' 기념주화 공개회에서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현우가 브레이킹 시범을 하고 있다. 브레이킹은 파리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연합
파리 올림픽 기념주화 공개<YONHAP NO-2294>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파리 2024 올림픽' 기념주화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은 베르사유 궁전을 담은 금화, 오른쪽은 첫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을 담은 은화./연합
프랑스 조폐국이 '파리 2024 올림픽' 공식 주화 발행을 기념해 행사를 개최했다.

7일 조폐국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올림픽 기념주화는 베르사유 궁전 금화(594만원), 프랑스 문화유산을 담은 금화 3종 세트(462만원), 첫 올림픽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포함해 5가지 스포츠 종목을 표현한 은화 5종 세트(59만 4000원),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프리주'가 들어간 마스코트 금화(154만원), 마스코트 은화(15만 4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조폐국은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 등 역사적 명소를 기념주화에 담아 디자인을 선보였다"면서 "이번 기념주화 모든 뒷면엔 육상 트랙처럼 보이는 센느강과 파리를 내려다보는 에펠탑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필립 르포트 주한 프랑스 대사는 공식 기념행사에서 "이번 기념주화 발행은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을 상징하는 행사를 자주 개최 하겠다"며 소회를 남겼다.

이번 기념주화의 예약접수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은 하나은행 하나1Q앱, 현대H몰, 더현대닷컴, 펀샵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기념주화 공개 행사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 대사와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 마크 슈워츠(Marc Schwartz) 프랑스 조폐국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 선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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