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마흔수업' 추첨해 증정
 | 고향사랑기부제 김미경 강사 저서 이벤트 | 0 | 증평군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김미경의 마흔수업' 책자를 선물한다. 사진은 포스터./증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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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유명 강사 김미경의 저서를 증정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25일 증평군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까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선물로 증정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10만원 이상)한 뒤 온라인으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김미경의 마흔수업'은 고향인 증평군 홍보대사로 왕성히 활동 중인 김미경 강사가 뭔가를 시작하기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펴낸 자기계발서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증평군 관계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자기계발서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차체는 이를 지역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는 제도로 올 1월 1일 도입됐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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