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서울 낮 26도, 밤부터 중부지방 비

월요일인 25일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 비가 다시 시작되겠다. 사진은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20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 /정재훈 기자

월요일인 25일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 비가 다시 시작돼, 26일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대구·경북, 울릉도·독도에 5~30mm 되겠다.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에 5~10mm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25일) 낮 최고기온은 23~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 서울 26도 ,춘천 25도, 대전 26도, 광주27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