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3 대백제전’ 기간 식중독 집중점검

기사승인 2023. 09. 25. 11: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사 기간 음식관 식중독균 검사 실시
충남도 2023 대백제전 식중독 방어막 가동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에서 안전한 2023 대백제전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에서 안전한 '2023 대백제전'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음식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집중점검은 다음 달 9일 폐막식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의 선제적 차단을 목적으로 3회에 걸쳐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18종에 대해 실시한다.

이 기간 연구원은 도 건강증진식품과, 공주시, 부여군과 합동으로 당일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원받은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을 활용한 신속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대백제전 관련 부서에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현장에서 이동형 검사차량을 이용해 식중독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