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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영자가 최종 커플?… 압구정 로데오 목격담 화제

‘나는 솔로’ 16기 상철-영자가 최종 커플?… 압구정 로데오 목격담 화제

기사승인 2023. 09.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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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자와 상철 /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나솔 이번 기수 실물 봤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이하 가명) 영철 상철 영자가 술 마시고 있다. 영수가 눈에 띄고, 나머지는 TV와 똑같다"고 밝혔다.

영자가 예쁜지 묻는 말에는 "TV와 똑같다"고, 영수가 잘생겼는지 묻는 말에는 "잘생겼다. 약간 날티 나는데 포스가 있다"고 답변했다.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술집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지나가던 시민들이 그들을 알아봤다고도 설명했다.

이어서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시청자들이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출연진을 찍은 사진, 이들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 등이 올라왔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상철과 영자가 나란히 앉고, 이들의 건너편에 영철과 영수가 앉아 있었다. 목격 사진들에 따르면 한 차례 자리를 옮긴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도 영자는 상철의 옆에 있었다.

특히 또 다른 목격 사진에서는 영철과 영수 없이 상철과 영자만 남아 택시를 기다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사진들을 본 네티즌은 "영자와 상철이 최종 커플이다", "택시 한번 탔다고 커플이라고 할 수는 없다" 등 의견으로 엇갈리면서 갑론을박이 만들어졌다.

한편, 미국에서 거주 중인 상철은 최근 한국에 들어왔다. 약 3주간 한국에 머물렀다가 다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상철의 입국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솔로' 16기 남성 출연진들이 단체로 모여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나는 솔로' 16기 남자 출연자 모임 / 16기 영수 인스타그램

영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치 않는 우정으로 서로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길"이라며 남자 출연자 5명이 뭉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자리에는 광수가 개인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영수는 사진마다 광수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같이 태그하면서 우정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나는 솔로' 16기 러브라인으로는 상철과 영숙의 관계가 확실한 노선으로 보였으나, 지난 방송에서 상철이 영자와도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삼각관계 구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영숙과 상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인증 사진 등으로 두 사람의 현재 커플 가능성도 언급된 바 있다.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이들의 관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기 상철과 영숙 / ENA·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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