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총 4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 특강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비교 심화'라는 주제로 시민 강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다음 달 19일 오후 7시에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거정비 시민강좌 1회차 특강이 종료되고 끊임없는 요청과 문의가 이어졌고 사전조사 중이던 구역별, 사업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주제인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상욱 변호사가 조금 더 심도있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추진중인 11개 구역에 대해서 향후 사업시행과정에서 시민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좌를 계획했다.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는 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까지 사업 주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객관적인 비교로 강의가 진행되는 만큼 주거정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 시민은 다음 달 18일 오후 1시까지 QR코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시장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강좌를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주거정비에 대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중심 주거정비 사업 실현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강좌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주거정비 관련 시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