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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애호가 오세요” 제2회 ‘인천 레코드플랫폼’ 10월 개최

“LP 애호가 오세요” 제2회 ‘인천 레코드플랫폼’ 10월 개최

기사승인 2023. 09.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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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비레코드
/루비레코드
제2회 '인천 레코드플랫폼'이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이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루비레코드의 공동 기획으로 개최되는 '인천 레코드플랫폼'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C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C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특별한 LP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천 레코드플랫폼'은 다양한 LP와 음반, 라이브 공연과 쇼케이스, 디제잉 파티를 만날 수 있는 축제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참여자가 늘어 50여 개의 소매점, 레이블, 개인, 브랜드들이 음반 및 음악 관련 판매 부스를 열고 LP 애호가와 음악 팬을 만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오왠의 '웬 아이 비긴' '웬 잇 러브' 2장의 앨범이 '인천 레코드플랫폼'에서 LP 최초 공개반으로 공개되어 레코드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각 부스 참여자가 보유한 각종 희귀 LP와 음반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음반을 만나고 구입할 수 있는 레코드 마켓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무료 쇼케이스, 특별 라이브 공연이 인천아트플랫폼 C 공연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며 최근 음악 신에서 인기몰이 중인 밴드 '라쿠나'를 필두로 국내 시티팝 장르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은 '김아름'과 '레인보우 노트', 제주도 로컬 밴드의 상징이자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제주 밴드 '사우스카니발' 4팀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와 별개로 저녁 시간에는 레코드 마켓 야외무대에서 DJ들이 흥겨운 디제잉을 선보이며 열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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