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 총장 "앞으로의 100년 위해 관심과 애정 바라" 충북대, 1951년 농과대 시작 1977년 종합대 개편
충북대와 함께한 72년, 더 나은 미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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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26일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열린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가 개교 72주년을 맞아 26일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 간부진들과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129명) △CBNU Galaxia(7명) △이달의 연구자(8명) 등 충북대의 빛나는 오늘을 위해 힘쓴 교직원에게 시상 및 격려했다.
고창섭 총장은 "우리 대학이 72년간 굳건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과 학교 구성원들이 보여준 끊임없는 희생과 봉사, 무한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충북대학교 100년을 위해 구성원들이 각자 맡은 일과에 열중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