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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강국 일본 치과의사들도 감탄한 ‘오스템임플란트’…이유는(?)

의료강국 일본 치과의사들도 감탄한 ‘오스템임플란트’…이유는(?)

기사승인 2023. 09.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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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품과 기술력에…글로벌 겨냥 제품 극찬
보도자료 이미지_일본 치과의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방문(1)
지난 22~24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초청 방문한 일본 치과의사 130여명이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의료강국 일본 치과의사들이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방문, 혁신적 제품과 기술력에 감탄했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일본 치과의사 130여명이 본사를 초청 방문해 임상교육과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에 따르면 일본 전국 각 지역에서 참여한 치과의사 130여명은 행사 첫날인 22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된 '오스템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증례' 주제의 교육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OneGuide)'는 임플란트 식립 템플릿으로, 디지털 치과 기술이 수반되는 최신 툴이다.

일본 치과의사들은 1만종 이상의 제품이 마련된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오사카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치과의사 카나즈미 젠지 원장은 "일본산 치과 제품은 내수 시장을 타깃으로 제품이 개발된 느낌이라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세계 판매를 목표로 제품을 만들어 기능과 옵션이 다양하다"며 "이번에 오스템임플란트 전시관에서 본 제품 중, 오스템의 신상 유니트체어(치과 진료대) 'K5'를 직접 구매해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 전시관 투어 및 제품 소개에 나선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 영업본부장은 "치과의사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가운데, 일본은 전문 의료기기에 대한 기준과 기대치가 그 어느 나라보다도 까다롭고 엄격하다"며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내년에는 일본법인에서 올해 인원의 2배 규모로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1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치과의사는 약 11만명, 치과는 6만 8000여개다. 우리나라 치과의사는 2만여명, 치과 수는 1만8000여개인 것을 고려하면 일본은 한국보다 시장 규모가 5배 가량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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