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원포인트건강] 피부노화 가속화 하는 가을철 피부관리법(?)

[원포인트건강] 피부노화 가속화 하는 가을철 피부관리법(?)

기사승인 2023. 09. 27. 15: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건조한 날씨·큰 일교차·강한 자외선…피부 노화 앞당겨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 유지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도움
수분공급·재생 촉진 줄기세포 피부재생 주사 고려해봐야
원포인트건강
가을은 피부 노화가 가속화할 수 있는 시기다. 부쩍 건조해진 공기와 커지는 일교차, 강한 자외선 탓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탄력이 저하되기 쉬워 잔주름마저 도드라져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27일 의료계와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가을철 피부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과 보습이 중요하다.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세안 후 피부가 금새 당기고 푸석해지는 건성 피부라면 수분과 유분을 동시에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중성 피부의 경우 수분과 유분 둘 다 과하지 않은 선이 좋고 유분기가 많은 지성 피부는 수분만 보강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통 건강한 피부는 15~30%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반해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피부 수분량이 10% 이하로 떨어지기 쉽다. 이 경우 피부 볼륨과 탄력이 저하돼 각질이 발생하고 주름이 깊어지는 급격한 노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때문에 가을철에는 평소 기초 스킨 케어 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이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기능성 스킨 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현대약품 고기능성 클린뷰티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경우 펩타이드를 활용, 피부 보습과 영양·탄력·주름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허 펩타이드 7종을 포함, 현대약품이 독자 조성한 20종의 펩타이드(PEPTIDE20 Complex) 1500PPM을 함유해 독일 더마테스트 등 국내외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피부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기본적인 케어로 노화를 막기 어렵다면 수분 공급과 재생을 촉진하는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주사나 줄기세포 셀테라피 피부 재생 주사 등이 피부 탄력을 채워주고 재생을 돕는데 일조할 수 있다. 농축된 자가 줄기세포를 진피층에 뿌려주는 줄기세포 셀테라피 피부 재생 주사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 속 깊은 부분부터 피부 탄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줄기세포는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세포의 수뿐 아니라 회수율, 생존율, 미세환경에서의 자가증식능력을 보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줄기세포 재생 주사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해서는 전문 시설 및 체계적인 시스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의료진까지 고루 갖춘 병원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