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날 재단 직원들에게 "120 다산콜재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구현하는 서울시 최일선 조직으로 그 역할을 120% 구현해줘 감사하다"며 "긴 연휴에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나 병원 진료 등 안내가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언제나 시민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 이것이 곧 120 다산콜재단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한 120 다산콜센터는 서울 시정 상담을 종합·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후 광진구 자양전통시장과 강동구 둔촌역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 물가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