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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 외국어학교, 3년 연속 세계 100대 대학 합격생 배출

염성 외국어학교, 3년 연속 세계 100대 대학 합격생 배출

기사승인 2021. 05. 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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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협도시 중국 염성(옌청)시의 염성 외국어학교가 해가 거듭할수록 지역 명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염성 지방정부인 염성 경제기술개발구는 31일 염성 외국어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해외 명문대 입학 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 따르면 염성 외국어학교는 올해 3년 연속으로 세계 100대 대학 입학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염성 외국어학교 국제 고등부 3학년 학생인 링칭칭은 “이미 에덴버러 대학과 홍콩 중문대학 등 3개 대학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링칭칭 학생은 “제 특기와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준 염성 외국어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제 고등부 3학년 학생 왕종메이는 “조지아 공과대학, 런던 대학 등 9개 대학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며 “이런 성과를 거둔 데는 염성 외국어 학교에서 3년간 받은 교육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염성 외국어학교는 영국 캠브리지 기준에 따른 A-Level(대학 입학 시험)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명문대 입학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중국인과 외국인 교사들이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세분형,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어 외국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데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염성 외국어학교는 염성에 주재하는 한국 기업인들의 자녀가 다수 입학한 학교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염성 지방정부도 5년 안에 중국 내 교육 톱티어 도시에 들겠다는 목표로 적극 투자를 하고 있어 염성의 교육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염성은 2030년까지 11개 공립학교를 추가로 설립하고 전 지역 15분 등교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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